[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지지옥션배,시니어팀 우승 초읽기
수정 2008-06-20 00:00
입력 2008-06-20 00:00
흑 김기용 4단 백 원성진 9단
흑155로 보강한 것은 절대. 이곳을 지키지 않으면 백이 (참고도1) 백1로 치중했을 때 흑의 응수가 곤란해진다. 흑이 2,4로 받는 것은 백11까지 수순이 진행된 다음 A와 B가 맞보기로 흑이 그냥 잡힌다. 수순 중 백5로 6에 젖히는 것은 흑이 B로 막은 뒤 11로 붙이는 묘수가 있어 흑이 기사회생한다.
결국 흑으로서는 (참고도2) 흑4로 버티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번에는 백5,7로 중앙 흑 석점이 끊기고 만다. 백156으로 이은 것은 중앙 흑대마에 삶을 강요한 것. 흑도 살기 전에 157로 밀고 들어간 것이 좋은 수순이다. 백164로 때려낸 것이 반상최대의 곳. 그러나 흑165로 젖혀 이은 것도 이에 못지않게 큰 자리. 백으로서는 우변 백대마가 못 살아있는 상황이라 168의 후수연결이 불가피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6-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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