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윤길현 사태’ 공식 사과
김영중 기자
수정 2008-06-19 00:00
입력 2008-06-19 00:00
SK는 1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윤길현은 지난 15일 KIA전에서 최경환(36)에게 빈볼을 던지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욕하는 장면이 TV화면에 잡힌 뒤 KIA팬들은 물론 다른 구단 팬들까지 가세, 파문이 들불같이 번졌다.SK 홈페이지는 비난이 폭주,18일 현재 다운된 상태다.
SK는 “이번 일을 가슴 속 깊이 교훈 삼아 야구를 사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치열한 승부의 현장이지만, 상대방에 대한 매너를 항상 가슴 속에 품고 깨끗한 플레이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열릴 예정이던 두산-SK(잠실), 우리-삼성(목동), 한화-롯데(대전),KIA-LG(광주) 등 4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올해 전 경기가 취소되기는 처음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8-06-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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