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지속경영 앞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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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 기자
수정 2008-06-18 00:00
입력 2008-06-18 00:00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추진기구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금융회사는 거래 기업의 재무 위험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경제·사회·환경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환경·인권·건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기업이 법적 책임을 추궁당하는 사례들이 국내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경우 거래 금융사들이 자금 회수에 손실을 입는 것은 물론 평판에도 타격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선진국의 금융사들은 여신심사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사회책임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 전담조직도 만들고 있다.”면서 “지속가능경영은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으며 이런 새로운 시장에서 금융사들이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8-06-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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