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무원 5.6%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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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종 기자
수정 2008-06-11 00:00
입력 2008-06-11 00:00
강원도가 새 정부의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유사 기능을 통·폐합하고 공무원 107명을 줄이는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1877명의 도청 공무원을 1770명으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해 7월 강원도의회 정기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감축 규모는 일반직 60명, 기능직 22명, 별정·교원 14명, 연구·지도직 11명이다.

또 현행 43과,190담당,15사업소 가운데 정책관리담당관실을 폐지하는 등 타 부서와 업무가 유사한 2과,12담당,2사업소를 줄이고 심층수 사업단,DMZ 관광청 등 5개 부서와 사업소는 신설하기로 했다.

도는 공무원 신분에서 강제로 퇴출시키는 방식의 감축이 아니라 명예퇴직이나 신규채용 억제 등을 통해 향후 2∼3년간 자연 감축할 방침이다.

최동용 자치행정국장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유사·중복 기능의 부서를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행정안전부가 감축 규모로 제시한 129명 가운데 107명을 감축하기로 했다.”면서 “폐지되는 부서의 인원은 타 부서로 재배치하거나 당분간 현지 부서에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공직사회가 동요하지 않도록 고심했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06-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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