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상품 1호’ 소음측정기
박건형 기자
수정 2008-05-27 00:00
입력 2008-05-27 00:00
26일 KAIST와 벤처기업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우주인 배출사업의 하나로 공동 개발했던 ‘우주인용 소음 계측기’를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량, 다음달 초 ‘우주상품 1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면으로 소음원 위치 실시간 분석
이씨는 이 계측기를 지난 4월 우주로 가져가 ISS 내부의 소음을 영상으로 스캔해 소음지도를 만들어왔으며, 러시아측과 협의를 거쳐 ISS 소음저감 프로그램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CD등 고주파 소음제거에 유용
KAIST와 에스엠인스트루먼트측은 이 계측기를 우주뿐 아니라 지상에서 자동차, 가전기기, 기계, 주택건설(도어·창호) 등 소음 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CD,PDP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대형화되면서 문제시되고 있는 고주파 소음 제거에 이 계측기를 사용하면 발생 위치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8-05-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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