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姜대표 국정쇄신안 논의 안해
진경호 기자
수정 2008-05-20 00:00
입력 2008-05-20 00:00
그러나 미 쇠고기 수입 파동과 관련한 정국 타개책으로 주목을 모은 국정쇄신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의를 하지 않아 야권과 시민단체 등이 요구해 온 청와대 및 정부의 인적 쇄신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회동에서 강 대표는 “쇄신책이 준비되기도 전에 외부에 알려져 결과적으로 대통령께 누를 끼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표는 공기업 개혁과 관련,“공기업은 방만해서 개혁해야 하지만 그 시기나 폭은 당·정 간에 충분히 논의를 하고, 한국노총 관계자들과도 충분히 대화하고 설득해서 해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개혁을 강조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8-05-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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