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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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4-26 00:00
입력 2008-04-26 00:00
악기들의 도서관(김중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00년 ‘문학과사회’에 ‘펭귄뉴스’로 등단한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 표제작과 200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엇박자 D’ 등 8편의 단편이 실렸다. 즉흥곡을 두드리듯 톡톡 튀는 상상력이 돋보인다.1만원.

산중일기(최인호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45년 문학인생을 일궈온 작가가 참된 삶과 생의 경건함에 대한 메시지를 펼친 산문집.‘선답(禪答)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었다.‘깨깨 씻어라, 인호야’‘죽은 나무에서도 꽃이 핀다’ 등 작가가 일상 생활과 종교적 성찰을 통해 건져낸 깨우침이 담겼다.1만 1800원.

사랑이 지나간다, 느낌도 흐느낌도 없이(류헝 등 지음, 책이있는마을 펴냄) 중국영화 ‘국두’의 원작자인 저자의 대표작과 뉴리얼리즘 기수 츠리의 대표작 ‘번뇌인생’을 합본한 소설집.‘사랑이 지나간다…’는 중년 남녀의 혼외 정사를 다룬 이야기.‘번뇌 인생’은 양쯔강 하류 도시에 사는 공장 기술자의 하루를 통해 도시 서민의 누추한 일상을 그려냈다.9800원.

시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애송명시(한국시인협회 엮음, 문학세계사 펴냄) 김소월의 `진달래꽃´부터 기형도의 ‘빈집’에 이르기까지 시인들이 즐겨 읽는 애송시를 묶었다.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송시로 선정된 김춘수의 ‘꽃’과 윤동주의 ‘서시’ 등 52편이 실렸다.1만 500원.

2008-04-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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