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작년 GDP 3만6천弗 1년새 7천弗↑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지운 기자
수정 2008-04-01 00:00
입력 2008-04-01 00:00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인구 50만명에 불과한 마카오의 경제가 무서운 속도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

마카오의 2007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2006년도 2만 8436달러에서 1년새 7000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다. 경제성장률 27%의 결과다.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에서 파생된 여행·건설업 등의 호황으로 이미 2006년도에 1인당 GDP로 홍콩을 추월, 중국 제1의 도시로 등극했었다.2만 8436달러 대 2만 7641달러였다.

2006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누르고 세계 최고의 도박 도시로 부상한 해이기도 하다. 라스베이거스가 65억달러를 벌어들였을 때 마카오는 69억달러를 벌었다.

1999년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뒤 10%까지 치솟았던 실업률은 3.2%까지 하락했고 2002년 도박시장 개방 이후 관광객이 급증, 지난해에는 2700만명이 다녀갔다.2006년 2199만명에서 17%이상 증가했다.

jj@seoul.co.kr
2008-04-0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