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신임 하나은행장 “헬퍼의 리더십 발휘 M&A 적극 나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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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8-03-28 00:00
입력 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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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은행장 연합뉴스
김정태 하나은행장
연합뉴스
김정태 신임 하나은행장은 27일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직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면서 “보스(boss)가 아닌 ‘헬퍼´(helper)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잠재력만 끌어낸다면 자산 10% 성장은 어렵지 않다.”면서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펌프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마중물’을 예로 들며 “가장 앞서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성장도, 영업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발점은 내부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하나은행의 외연 확대 전략과 관련,“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없지만 기회가 되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03-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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