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3G브랜드 ‘오즈’ 새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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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8-03-20 00:00
입력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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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다음달 시작하는 3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의 브랜드 이름을 ‘오즈(OZ)’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T라이브’,KTF ‘쇼’와 함께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3G 시장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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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Open)’과 ‘지역(Zone)’의 첫 글자를 딴 오즈는 휴대전화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싼 값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인터넷 공간’을 의미한다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또 오즈는 고대 히브리어로 ‘힘’,‘권능’을 상징하는 말로, 생활의 중심에서 고객에게 힘이 되는 실용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LG텔레콤 관계자는 “포털이나 콘텐츠개발사에 적극적으로 인터넷 망을 개방,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고 디자인은 직선적이고 정형적인 사고가 유동적이고 감성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형상화했으며, 색상도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분홍색 계열 ‘마젠타’ 색상으로 했다.

LG텔레콤은 오즈를 통해 영상통화 등 기존 3G 서비스는 물론 무선인터넷을 통한 웹서핑, 이메일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선데이터 요금을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오즈 전용 휴대전화는 고해상도의 대형 화면으로 일반 컴퓨터 모니터처럼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풀 브라우징’ 기능을 갖췄다.LG텔레콤은 3G 데이터 서비스 시작에 앞서 2006년 10월부터 전국 면 단위 지역까지 리비전A 망(網)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3G 이동통신 가입자는 KTF 420만명,SKT 360만명 등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7%에 이르는 780만명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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