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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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3-17 00:00
입력 2008-03-17 00:00
여고 동창회에서

언제나 잘난 척을 하는 민희가 에쿠스를 타고 나타나서 한마디 했다.

“어머, 얘들아 잘 있었니? 나는 남편이 사준 에쿠스 타고 왔는데, 너희들은 뭐 타고 왔니? 영숙아, 저 빨간 소형차 네가 타고온 거니? 빨간색이 꼭 깍두기 같다. 우리 아들하고 딸한테 하나씩 사주려고 하는데 얼마 줬니?”

“알 거 없어.”

“얼마 줬는데?”

“그렇게 알고 싶어? 벤츠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

부자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아 부자가 된 정치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오줌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 가지고는 절대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2008-03-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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