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식초, 손상된 간기능 개선 효과 입증
임송학 기자
수정 2008-03-15 00:00
입력 2008-03-15 00:00
차연수 전북대 교수팀 밝혀
연구팀은 흰쥐 수컷 48마리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체내 알코올 감소 효과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음주 상태에서 감식초를 마신 흰쥐 그룹이 알코올 중독 그룹보다 알코올 대사가 1.7배 촉진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음주 상태에서 감식초를 마신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내 지방산 산화와 관련된 카르니틴 농도와 체내 콜레스테롤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확인했다.
차 교수는 “감식초를 섭취하면 알코올 중독 흰쥐에서 나타나는 체중 감소와 식이 섭취량 감소현상이 정상 물투여 그룹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비정상적이던 혈액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 역시 정상 수준으로 낮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11월 특허 등록됐으며 국제 SCI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Food’ 2008년 3월호에 실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03-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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