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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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3-03 00:00
입력 2008-03-03 00:00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8200원만 주는 것이 아닌가.

택시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다가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이놈아,1800원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봤어.”

자네도 봤군

주인 처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창으로 들여다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 나는 봤다.”라고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집에 놀러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었다.

이것을 본 앵무새가 지껄였다.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군.”

2008-03-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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