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목포의 눈물’
박창규 기자
수정 2008-02-23 00:00
입력 2008-02-23 00:00
지역구 출마 포기… 박지원에 밀려
그간 동교동계 선후배인 한 전 대표와 박 전 실장은 목포 출마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왔다. 한 전 대표는 “우리에게도 질서가 있고 선후배가 있다.”고 했고 박 전 실장은 “차가 잘 빠지도록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고 맞받았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예상했던 일 아니냐.”고 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중이 박 전 실장을 지목하는데 더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총선 거취에 대해선 여지를 남겼다.“지역구에 안 나가는 대신 중앙에서 정치활동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에 맡길 것”이라고 답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02-2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