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교 새달부터 주1회 영어로 영어수업
김성수 기자
수정 2008-02-18 00:00
입력 2008-02-18 00:00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수업을 영어로만 하는 것은 교육청이 줄곧 추진해온 정책이지만 올해 새학기부터 일선 중·고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것이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에서는 현재 3·4학년은 주당 1시간,5·6학년은 주당 2시간의 영어수업을 하고 있지만, 담임교사가 다른 과목과 함께 가르치고 있어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권장하지는 않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일선학교 영어교사의 60% 정도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문법과 독해 위주로 진행해온 학교내 영어평가 방식도 말하기·듣기 평가 비율을 상향 조정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한편 앞으로 확충될 것으로 보이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학력조회를 지금까지는 지원자가 교육청에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던 데서 올해부터는 해당 외국대학에서 직접 성적증명서를 받아 교육청이 검증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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