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대박 났네’
전경하 기자
수정 2008-02-14 00:00
입력 2008-02-14 00:00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자산운용사의 세전이익은 5357억원으로 전년 동기(2666억원)보다 100.9% 늘어났다. 보수율이 높은 주식형 펀드와 해외 펀드가 급증한 것이 주 원인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 보수는 172.8% 늘어났고 해외펀드의 보수는 326.9%나 늘어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세전이익이 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420억원)보다 900억원 늘어났다. 반면 국내 펀드 규모는 아직도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에서 운영되는 펀드수는 8662개로 전분기보다는 1.35% 줄었다. 그러나 조사대상 41개국 중 1위다.2위는 미국으로 8021개다. 펀드당 자산은 3814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1.4% 늘었으나,41개국 중 35위에 그쳤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8-02-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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