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굿 모닝” 합참도 영어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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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 기자
수정 2008-02-02 00:00
입력 2008-02-02 00:00

전작권 전환 대비 회화 집중교육

“군(軍)도 영어몰입교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영어몰입교육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도 영어교육을 강화하기로 해 화제다.

합참은 1일부터 합참에서 근무하는 장교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고 외국군과의 합동훈련이 잦아짐에 따라 영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라면서 “우선 희망자를 중심으로 시작해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합참 내에서 동아리 수준의 영어공부를 한 적은 있지만 합참이 공식적으로 이를 운영, 지원을 하기는 처음이다. 합참은 우선 월·화·목·금 매일 1시간씩 상·하반기 6개월짜리 코스를 운영, 각각 30명씩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참은 영어전문 강사도 초빙했다.

강의 대상자는 합참에서 근무하는 소령이상 장교가 모두 해당된다.

합참은 또 전작권 전환 이후에 대비해 영어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일정 실력 이상 영어능력을 갖춘 자만 합참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2-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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