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등교원 임용시험 공정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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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1-25 00:00
입력 2008-01-25 00:00
지난 11일 합격자를 발표한 경기도 초등교원 임용고사의 면접시험 과정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일부 불합격자가 재시험 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최근 경기도교육청에 제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4일 “초등교원 임용시험 불합격자 20여명이 지난 21일 시험 공정성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면서 “이들은 재시험 또는 전원 합격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일부 면접 고사장에서 응시생들이 면접 시험 전 책을 봤고 5개 유형으로 나눠진 면접시험 문제도 난이도 차가 컸으며 한 고사장에서는 응시생과 감독관의 대화중에 일부 유형의 문제가 노출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난이도는 응시생의 주관에 따라 다르며 일부 고사장에서 소수의 응시생들이 면접 전 잠시 책을 보기는 했지만 바로 수거한 것은 물론 이것이 면접시험에 영향을 주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초등교원 임용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125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일 1094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0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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