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국 규모 체육대회 5개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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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종 기자
수정 2008-01-19 00:00
입력 2008-01-19 00:00
강원 춘천시가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잇따라 창설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탁구선수권대회 ▲춘천시장기 고교축구 겨울리그 ▲전국사회인 야구대회 ▲소양강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소양강배 전국 족구대회 등 5개 대회가 신설돼 총 7000여명의 선수단이 춘천을 방문한다. 다음달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릴 춘천시장기 고교축구대회에는 도내를 비롯해 서울·경기·충북지역 10여개 고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3월에 열릴 전국탁구선수권대회는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역 동호인 야구대회인 ‘호반리그’를 전국 규모로 확대한 전국사회인야구대회도 3월부터 10월까지 의암야구장에서 1500여명 참가 규모로 열린다.

소양강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전국족구대회도 각각 오는 7월과 11월에 열려 대회별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춘천을 찾을 예정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0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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