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 증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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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찬 기자
수정 2008-01-16 00:00
입력 2008-01-16 00:00

WTI 등 국제유가 내림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며 세계 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증산을 시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인 알리 알 나이미는 15일(현지시간) “우리는 시장이 원한다면 석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나이미 장관의 이런 발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이틀째 방문 중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산유국들이 ‘너무 높은 유가’에 대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한 직후에 나왔다. 나이미 장관은 “OPEC은 차기 정례회의에서 원유 수요와 공급 등 모든 자료를 검토해서 증산량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0.50% 떨어진 배럴당 9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2008-0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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