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선에선 사르코지 안 찍겠다”
이종수 기자
수정 2008-01-05 00:00
입력 2008-01-05 00:00
좌파 출신 아마라 佛 도시정책담당 장관 밝혀 파문
이어 “다음 대선에서는 투표를 기권하지 않을 정도로 후보가 좋다면 사회당 후보를 찍을 것”이라며 “현재 사회당 인사 가운데 가장 적절한 후보는 제1서기인 프랑수아 올랑드”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 “(우파 정권의)환심을 사기 위해 그물 속에 갇혀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계속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좌파 인사를 아우르는 ‘포용 정책’으로 입각한 그녀의 발언은 프랑스 사회에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차기 사회당 대선 후보로는 올랑드 제1서기와 지난해 대선후보였던 세골렌 루아얄,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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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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