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55살 오랑우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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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 기자
수정 2008-01-01 00:00
입력 2008-01-01 00:00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인 올해 55살의 ‘논자’가 숨졌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1952년 6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를 거쳐 83년 미국으로 옮겨진 논자는 이날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뇌 혈관 속에 핏덩어리가 나와 동물원은 사인을 종양으로 보고 있다. 동물원의 론 마길 대변인은 “대부분의 오랑우탄은 40대 중반 이전에 사망하는 게 보통”이라면서 “논자는 생전 새끼 다섯마리를 낳았다.”고 말했다. 논자란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소녀를 뜻한다고 마길은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0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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