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 비방글 게시 서프라이즈 대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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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수정 2007-12-25 00:00
입력 2007-12-25 00:00
친여 성향의 정치포털 사이트 대표가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비방글을 게시하고 중앙선관위의 삭제요청을 무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의 대표이사 신모(49)씨를 24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서프라이즈의 노짱토론방 등에 오른 ‘딴날당의 아름다운 경선이야기’,‘이명박 장로는 멸망한다’ 등 310여건 이상의 게시물에 대해 중앙선관위 사이버조사팀으로부터 수 차례 삭제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7-12-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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