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베트남 협력강화” 양국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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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기자
수정 2007-11-15 00:00
입력 2007-11-15 00:00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농득마인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경제 등 분야별 현안과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 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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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농득마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찬 도중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농득마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찬 도중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 대통령은 지난달 남북정상선언 이후 남북한을 연쇄 방문한 마인 서기장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건설적 역할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인 서기장은 지난달 16∼18일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방북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한 뒤 “한반도의 안정과 남북한 관계의 진전을 위해 베트남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과 마인 서기장은 양 국민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한·베트남 국제결혼 문제의 제도적 개선·보완책을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7-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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