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대출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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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7-10-11 00:00
입력 2007-10-11 00:00
금융감독당국의 감독 강화로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9월 들어 급증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은행의 중기대출은 7조 7908억원이 증가,8월(3조 9465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두 배(97%) 가까이 커졌다.

중기대출은 2분기(3∼6월) 들어 매월 7조∼8조원 급증했으나 금융감독당국이 중기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 7월과 8월에는 3조원대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그러나 지난달 기업의 추석자금수요와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 경쟁 등으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대기업대출도 단기운영 자금을 중심으로 1조 8153억원이 늘어 8월(8316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10-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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