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LCD 등 평판TV 3년안에 세계 톱3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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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7-09-03 00:00
입력 2007-09-03 00:00
|베를린(독일) 안미현특파원|LG전자도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2010년까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액정화면(LCD)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DD) 부문을 세계 ‘톱3’에 올려놓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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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익 LG전자 DD사업본부장
강신익 LG전자 DD사업본부장


이파 행사에 참석 중인 강신익 DD 사업본부장(부사장)은 1일 기자들과 만나 “좀 과장되게 말하면 3년 안에 톱3에 들지 못하면 (세계 시장에서)살아남기 어렵다.”며 이같은 사업 전략을 밝혔다.1단계로 내년에 글로벌 매출 140억달러, 세계 시장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세계시장은 삼성,LG, 소니, 샤프, 마쓰시타 등 5개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강 부사장은 “톱3에 들려면 타임머신 TV(자체 녹화가 가능한 LG전자 히트작)보다도 더 확실한 차별화 제품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 CE쇼(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를 기대해달라.”고 장담했다. 비장의 무기를 이미 확보했다는 얘기다.

다음달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하는 32인치 PDP TV 가격은 89만원이라고 공개했다. 강 부사장은 “(물량이 부족해)삼성전자에서 8세대 LCD 패널을 받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하지만 삼성은 자체 물량 대기도 벅차 여유가 없다는 표정이다.

hyun@seoul.co.kr
2007-09-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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