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이소연씨 “숨막히는 귀환모듈서 2시간 견뎌야”
박건형 기자
수정 2007-08-30 00:00
입력 2007-08-30 00:0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이씨는 일기를 통해 “우주비행 중 어떤 임무보다 중요한 것은 생존인 만큼 교관들이 항상 강조하고 있다.”면서 “육체적 스트레스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의 대처법도 배웠다.”고 밝혔다.
고씨는 “세 사람이 간신히 들어가는 귀환 모듈 안에서 한 사람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에 다른 승무원들은 자리를 마련해 줘야 하고, 옷을 벗고 입는 것도 도와줘야 한다.”면서 “가장 큰 적인 귀환 모듈내의 더위를 이기지 못하면 우주인이 될 수 없는데 실제로 훈련과정에서 미국 우주인 하나가 탈락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7-08-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