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더이상 추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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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기자
수정 2007-08-15 00:00
입력 2007-08-15 00:00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끝내고 1주 동안의 휴식을 가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캐나다로 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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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14일 CN캐나디언여자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야무진 표정으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에드먼턴(캐나다) AP 특약
미셸 위가 14일 CN캐나디언여자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야무진 표정으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에드먼턴(캐나다) AP 특약


16일 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메이페어골프장(파71·6565야드)에서 개막하는 CN캐나디언여자오픈이 시즌 20번째 챔피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대회는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과 함께 LPGA 3대 내셔널타이틀대회다. 총상금은 225만달러.

초대 챔피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한 대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미국) 등 올해 메이저 정상에 선 선수들이 우승을 벼르는 가운데 미셸 위(18·나이키골프)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관건은 이미 바닥을 친 자신의 주가와 기량을 얼마만큼 끌어올릴 수 있느냐다.2년 전 프로 데뷔 이후 3주 연속 여자대회 출전은 처음.

사실 미국프로골프(PGA)에 눌려 있는 LPGA에서 미셸 위의 존재감은 아직도 유효하다.

지난달 HSBC매치플레이가 끝난 뒤 미국의 칼럼니스트 릭 피니엘로는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람들은 아직 미셸 위를 바라본다.”면서 “HSBC대회가 모든 면에서 완벽했지만 갤러리가 겨우 몇 백명에 불과했던 건 그의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팬들을 셔틀버스에 잔뜩 태울 수 있는 여성 골퍼는 미셸 위뿐”이라는 옹호론도 폈다.

코치 데이비드 리드베터마저 “조급하게 대회에 나설 때가 아니다.”며 비관론을 펴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8-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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