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월드컵’ 북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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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연 기자
수정 2007-08-11 00:00
입력 2007-08-11 00:00
오는 18일 개막하는 ‘2007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U-17)’이 북한 전역에 중계될 것으로 보인다.

SBS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리는 2007 세계 청소년 월드컵 52개 전 경기 실황을 북한에 전송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SBS관계자는 “북한팀 경기가 생중계 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북한 조선중앙TV는 2006 독일월드컵을 위성을 이용해 전송받은 적이 있지만, 경기장면을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해 내보낸 바 있다.

이번 대회의 한반도 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는 9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관계자와 개성에서 만나 이같은 사항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새달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의 중계 전송권도 북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08-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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