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쏘나타 ‘아성’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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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수정 2007-08-03 00:00
입력 2007-08-03 00:00
현대차 ‘아반떼’가 같은 회사 ‘쏘나타’를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숙원이었던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을까.

2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아반떼가 누적 판매량에서 1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연간 판매 실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쏘나타를 앞질렀다.

최근 6년간 판매 실적을 보면 2001년 쏘나타는 11만 3200대가 팔렸고 아반떼는 8만 5276대로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구도는 지난해까지 계속돼 쏘나타는 11만 7537대, 아반떼는 8만 8212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아반떼는 1만 1554대로 쏘나타(1만 1068대)를 월 판매실적에서 앞서기 시작하더니 지난 6월까지 매달 판매실적에서 쏘나타를 눌렀다. 올 상반기 누적판매량에서 아반떼는 5만 9555대로 쏘나타(5만 4755대)를 4800대 차이로 앞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카 1위에 올랐다.

반전은 거듭됐다. 지난달 쏘나타는 9825대를 팔려 아반떼(8965대)를 제치고 월 판매실적 1위를 7개월만에 되찾았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아반떼가 6만 8520대, 쏘나타가 6만 4580대로 격차가 3940대로 전월보다 850대 줄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7-08-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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