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환자 하루 2명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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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7-07-21 00:00
입력 2007-07-21 00:00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에이즈 감염자 수가 1985년 이후 모두 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376명(남자 350명, 여자 26명)의 에이즈 감염자가 새로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2.1명꼴로 발견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확인된 우리나라 누적 에이즈 감염자는 495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05명은 사망했고 4051명이 살아 있다. 올해 새로 발견된 에이즈 감염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197명은 모두 성접촉(남자 이성간 111명, 남자 동성간 71명, 여자 이성간 15명)에 따른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00명(26.6%)으로 가장 많았고,40대가 98명(26.1%)으로 뒤를 이었다.20대는 65명,10대도 4명이나 발견됐다.

에이즈 검진상담은 (02)2675-8060(대한에이즈예방협회),(02)792-0083(한국에이즈퇴치연맹)으로 하면 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07-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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