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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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수정 2007-07-13 00:00
입력 2007-07-13 00:00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처남 김재정씨로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1983평)을 사들인 포스코건설(옛 포스코개발)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2일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이 이날 오전 10∼11시쯤 포항 본사로 나와 2시간여에 걸쳐 일부 부서에서 조사를 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세무조사가 도곡동 땅과 관련한 국체청의 기획조사가 아니라 정기 세무조사라고 주장했다. 포스코건설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5년치 법인세에 대한 통합 세무조사”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도곡동 땅은 포스코건설이 1995년 이 전 시장의 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로부터 263억원에 사들였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7-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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