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학연 공동 전자세라믹 소재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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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07-07-03 00:00
입력 2007-07-03 00:00
울산지역 정밀화학 관련 기업체와 대학교,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첨단 정밀화학소재 개발에 나섰다.

울산시는 2일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방기술혁신사업 공모에 울산정밀화학센터·울산대·LG화학·티엔씨(중소기업)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신청한 ‘첨단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소재 개발 및 실용화 사업’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9개 기관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국비 46억원과 시비 20억원, 민간자본 22억원 등 모두 8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정된 연구개발 사업을 한다.66명의 연구인력이 연구개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행 과제는 ▲고성능 Zn(아연) 안료 및 방식(防蝕)도료 개발(기능성 화학소재) ▲친환경 전자 세라믹 소재 및 자동차 응용부품 개발(전자화학소재) ▲대면적 디스플레이용 컬러 페이스트 개발(전자화학소재) 등 3가지 혁신기술 개발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07-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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