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치·잘츠부르크 모두 동점
임병선 기자
수정 2007-06-27 00:00
입력 2007-06-27 00:00
올림픽 전문 온라인매체인 ‘어라운드 더 링스’는 강원 평창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에 대해 11개 분야별로 유치점수를 매긴 결과, 세 후보도시 모두 83점을 얻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매체는 올림픽에 정통한 기자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다른 스포츠 지도자들의 반응을 종합해 유치점수를 매긴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지난 4월23일 발표한 유치점수는 잘츠부르크 82점, 평창 77점, 소치 75점이었다. 이번 발표에서 평창은 정부지원에서 10점 만점을 받았지만 여행편의 및 지역의 쾌적성에선 6점에 그쳤다. 줄곧 선두를 달렸던 잘츠부르크는 경기장과 수송면에서 10점을 받았지만 정부 지원과 안전에서 6점에 머물렀고 소치는 모든 분야에서 10점 만점이 없었고 안전과 수송에서 6점에 그쳤다.
평창유치위 관계자는 “투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점수를 다시 매기고, 세 후보도시가 동점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6-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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