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영을 앞둔 SBS 인기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18일 “류경옥 작가가 ‘내 남자의 여자’의 김수현 작가 등을 상대로 14일 저작권 분쟁조정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류씨는 신청서(어문저작물의 이용에 따른 분쟁)를 통해 ‘내 남자의 여자’가 자신의 작품 ‘옥희, 그 여자’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에 앞서 김수현 작가는 5월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류씨가 저작권 분쟁조정 신청에 앞서 자신에게 이같은 주장을 했던 사실을 전했다. 당시 김씨는 “살다 보니 참 별일을 다 당합니다.”라며 표절 가능성을 일축했다.
2007-06-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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