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네덜란드 입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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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수정 2007-05-11 00:00
입력 2007-05-11 00:00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의 네덜란드 무대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널’ 최신호는 에레디비지에(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 리그 FC위트레흐트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조재진을 영입 대상 1순위에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위트레흐트는 현재 18개 팀 가운데 9위를 달리는 중위권 팀. 후크 보이 위트레흐트 감독은 풋발 인터내셔널 인터뷰에서 “헤딩력과 발재간을 고루 갖춘 조재진이 4명의 영입 대상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라고 말했다.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위트레흐트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줄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4경기를 치른 위트레흐트는 41골로 팀 득점 순위에서는 13위다.PSV에인트호벤(75골)이나 아약스(84골), 알크마르(83골) 등에 견주면 형편없을 정도다. 앞서 일본 스포츠 신문은 위트레흐트 구단 관계자들이 일본에 와서 조재진의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5-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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