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원어민교사 학교당 1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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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07-04-28 00:00
입력 2007-04-28 00:00
경기도교육청은 27일 도내 각급 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현재 862명에서 2010년 말까지 1952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원어민 보조교사 수는 도내 1800여개 학교 수보다 많은 것으로, 학교당 1명 이상 배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1008명으로 늘리는 데 이어 2008년 1272명,2009년 1542명,2010년에는 1952명으로 증원해나갈 예정이다.

도 교육청의 원어민 보조교사 증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0년 말 각급 학교의 원어민교사는 초등학교 850명, 중학교 652명, 고등학교(전문계고 포함) 450명에 이르게 된다.

원어민 교사는 영어교사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 교육청은 중국어 원어민교사를 100명 이상, 일본어 원어민교사를 50명 이상 충원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당초 2010년 말까지 원어민 교사를 1700여명으로 증원할 방침이었으나 이번에 전체 증원계획을 250명 늘려 1952명으로 조정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04-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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