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취득 1억弗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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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일 기자
수정 2007-04-13 00:00
입력 2007-04-13 00:00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자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개인들이 크게 늘어 지난달 해외 부동산 취득금액이 1억달러에 육박했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은 229건에 9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취득 건수가 200건을 넘은 것은 처음이며 월별 취득 금액으로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해외 부동산 취득이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해 11월의 180건,7200만달러였다.

재경부 관계자는 “2월 말부터 1인당 취득한도가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늘어나 실수요뿐 아니라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100만달러가 넘는 부동산을 취득한 개인도 10명이나 됐다. 북미 지역이 8건이고 호주와 싱가포르가 각 1건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7건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 33건 ▲말레이시아 22건 ▲뉴질랜드 11건 ▲중국과 싱가포르 각 10건 ▲필리핀 9건 ▲일본 7건 등으로 집계됐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7-04-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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