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여수 유치위 공약 정부가 보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찬구 기자
수정 2007-04-12 00:00
입력 2007-04-12 00:00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여수 박람회 유치활동에 ‘올인’했다. 노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2002 세계박람회 실사단’을 접견한 뒤 오후 여수 신항내 이순신함에서 열린 실사단 환영만찬을 직접 주재했다.

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여수는 역사의 현장이자 국가와 평화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곳으로 우리 국민은 이 바다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수에서 동쪽으로 100km 바다를 한려수도라고 부르는데 한려수도 동쪽에 대통령도 별장을 가지고 있을 만큼 우리 국민들은 자랑스러운 환경유산으로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오현섭 여수시장이 실사단 실뱅 단장을 대통령보다 먼저 소개한 데 대해 “이런 대우는 다시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실뱅단장님이 얘기했지만 2012년에는 더 성대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여수가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바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실사단의 좋은 평가를 당부했다. 앞서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접견하고 다과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치위원회가 여러분에게 보고한 내용을 정부가 확고히 보증한다.”며 여수시의 박람회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7-04-1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