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어교육 전문방송 새달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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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수정 2007-03-28 00:00
입력 2007-03-28 00:00
영어교육 관련 프로그램만 방송하는 EBS 영어교육방송이 다음달 6일 개국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영어 사교육비를 줄이고, 지역·계층간 영어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EBS 영어교육방송(EBS English) 채널과 무료 영어학습 인터넷 사이트(www.ebse.co.kr)를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교육방송은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방송된다.

유아부터 초·중·고생, 교사, 학부모 등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오락과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도입하고, 초·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영어과 교과 과정을 7단계로 나눠 단계별·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교양 프로그램과 지구 온난화와 국가간 분쟁 등 국제적 현안을 놓고 영어로 토론하는 ‘디베이트 서바이벌’(Debate Survival), 영어퀴즈 프로그램인 ‘퀴즈 쇼’ 등도 볼거리다.

교육부는 프로그램을 당분간 스카이라이프 채널 704로 제공하고, 몇 달 안에 케이블TV에도 내보낼 계획이다.

영어학습 인터넷 사이트에는 EBS 영어교육방송에서 제작된 모든 프로그램이 탑재돼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03-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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