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지도자 품격 가져야 국가도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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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7-03-22 00:00
입력 2007-03-22 00:00
범여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21일 “(지도자가)언행을 할 때나 글을 쓸 때 품격을 가져야 국가도 품격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이날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제34회 상공의날 기념 특강에서 대선에 대한 비전을 묻는 질문에 “국가의 품격, 즉 국격(國格)이 갖춰진 나라가 첫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되며, 전에 비해 비판 수위가 한층 높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전 총장은 “한국 사람은 창조적이고 정이 많지만 남의 핑계를 댄다.”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국가 품격을 높여 놓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3-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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