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서울신문 무안 솔라토피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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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창 기자
수정 2007-03-16 00:00
입력 2007-03-16 00:00
서울신문이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1호가 15일 전남 무안반도에서 그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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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야산에서 열린 ‘서울신문 무안 솔라토피아’ 착공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윤삼용 대우엔지니어링 부장, 박정철 서울신문 투자개발실장, 박종선 부사장, 노진환 사장, 서삼석 무안군수, 허경춘 신태양에너지 대표이사, 조신석 신영전력기술단 대표, 장인철 에스에너지 전무.
15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야산에서 열린 ‘서울신문 무안 솔라토피아’ 착공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윤삼용 대우엔지니어링 부장, 박정철 서울신문 투자개발실장, 박종선 부사장, 노진환 사장, 서삼석 무안군수, 허경춘 신태양에너지 대표이사, 조신석 신영전력기술단 대표, 장인철 에스에너지 전무.
‘서울신문 무안 솔라토피아’로 명명된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이 이날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산 103의1 현지에서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과 박종선 부사장, 서삼석 무안군수, 박차수 현경면장, 장인철 에스에너지 전무이사, 오류마을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진환 사장은 착공식에서 “서해안의 전망 좋은 곳에 들어설 태양광발전소는 무안에 제2, 제3의 발전소 건설을 부추기는 촉매제가 되고 지역발전에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서울신문이 지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는 전력 생산은 물론 무안군의 관광자원으로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부지 2만 8351㎡의 무안 솔라토피아공사는 6월30일까지 완료된다. 태양이 작열하는 7월1일부터 하루에 시간당 1㎿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국내에서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생산된 전력은 20년 동안 한전에 공급된다. 현재 공급 단가는 ㎾당 677원이다.

무안 솔라토피아는 기존 태양광발전소와는 달리 빛을 모으는 셀(전지) 부품만 일본에서 수입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순수 국내기술로 지어진다. 고정가변형 모듈(전지판)을 만들어 외화 지출을 크게 줄였다. 무안 솔라토피아는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서남해안에 위치해 눈오고 비오는 날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평균 3.8시간 동안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 국제공항(11월 개항), 고속철도 정차역 등 접근성도 양호하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 최치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03-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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