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28년새 30.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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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기자
수정 2007-03-12 00:00
입력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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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의 정규직 1인당 임금총액은 8만 2355원이었다.2005년에는 252만 4917원으로 30.7배가 됐다. 같은기간 소비자물가는 6.2배가 됐다. 역시 같은 기간 1인당 국민소득(GNI)은 1034달러에서 1만 6291달러로 15.8배로 커졌다. 물가보다는 임금의 상승이 더 컸던 셈이다.

77년부터 2005년까지 28년간 노동부 임금통계(10명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와 통계청 물가통계(소비자물가지수)를 비교한 결과,3개 연도를 빼고는 모두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오일쇼크로 경제위기가 왔던 80년과 81년에는 물가가 각각 28.7%와 21.4% 뛴 반면 임금은 이보다 낮았다. 외환위기 직후였던 98년에는 물가가 91년 이후 가장 높은 7.5%가 뛴 반면 임금은 통계편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2.5%)를 기록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7-03-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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