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한국무대 우승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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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수정 2007-03-09 00:00
입력 2007-03-09 00:00
“한국 챔피언이 된 뒤 3년 동안 힘든 과정을 거치며 성장했다. 결코 쉽게 챔피언 벨트를 내주지 않겠다.”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30)이 오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종합격투기 스피릿MC 인터리그 5회 대회에 나와 ‘무쇠턱’ 최정규(29)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다. 데니스 강으로서는 3년 만에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 링에 올라 실력을 뽐내게 되는 셈.

2004년 이 대회 무제한급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데니스 강은 이후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FC에 진출,2006년 웰터급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흥 강자로 성장했다.

데니스 강은 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첫 경기를 한국에서 치르게 돼 예감이 좋다.”면서 “열정과 영감을 가지고 한국은 물론 세계 대회에서도 챔피언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프라이드 웰터급 강자 댄 핸더슨이 미들급으로 체급을 올려 통합 챔피언이 됐다.”면서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웰터급을 평정한 뒤 핸더슨에게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3-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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