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탓”… “베어벡 탓”
최병규 기자
수정 2007-03-01 00:00
입력 2007-03-01 00:00
예멘이 처음부터 밀집수비로 나설 게 틀림없는 상황에서 베어벡호는 아무런 대비 없이 나선 것처럼 보였다. 예멘은 최전방 원톱 압둘라만 하무드 알 카이니를 남겨놓고 10명이 벌칙지역조차 벗어나지 않았다. 한국의 슈팅수 13개에 견줘 4개뿐.
박경훈 청소년(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순간적으로 선수들 포지션이 겹쳐 볼 흐름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강신우 대한축구협회 기술국장은 “예멘이 전반전 스위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전술이 필요했다.”고 아쉬워했다.
수원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3-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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