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씨 용돈 준적 있지만 위증 대가라니 터무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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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기자
수정 2007-02-23 00:00
입력 2007-02-23 00:00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종로지구당 사무국장을 지낸 권영옥(54)씨는 22일 “이 전 시장의 비서 출신인 김유찬씨의 ‘위증교사’ 주장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권씨는 김씨가 자신에게 위증의 대가로 금품을 전달한 이 전 시장측 인물 가운데 한 명이라고 주장한 이른바 ‘K국장’이다.

권씨는 “당시 김씨가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지구당 경비로 매달 150만원씩 약 10개월간 용돈을 준 적은 있지만 위증교사 대가였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에게 용돈을 줄 당시 이 전 시장은 그런 사실을 몰랐고 내가 사무국장직을 사직하고 나오면서 보고를 했더니 언짢아하면서 ‘알았어요’라고만 하더라.”며 “이 전 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거짓”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7-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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