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동은행 이용하세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두걸 기자
수정 2007-02-15 00:00
입력 2007-02-15 00:00
설날은 추석과 함께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대목. 금융권 역시 예외가 아니다. 설날을 맞아 시중은행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식 점포를 마련하고, 송금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카드사도 각종 무이자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민은행은 16∼17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 하행선 음성휴게소에서 무선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선이동점포는 위성 송·수신장비와 별도의 자동화코너까지 갖춘 특수차량.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 신권교환,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16∼18일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우리방카’를 운영한다. 장소는 중부 만남의 광장. 일반 지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국 영업점을 통해 16일까지 200만장의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17일까지 서해안 하행선 화성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농협과 외환은행은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송금할 때 송금수수료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행사를 벌인다. 기업은행은 16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해주며,23일까지 무료 대여금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사도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KB카드는 설날 준비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자 할부 행사, 행운의 황금돼지 경품 행사 등을 벌인다. 무이자는 전국 대형 유통점과 쇼핑, 슈퍼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LG카드는 오토오아시스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받고, 비용이 발생할 때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카드로 주유하면 1000만원 보장의 ‘귀성길 안심보험’을 무료로 들어준다. 삼성과 롯데, 신한카드 등도 다양한 무이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02-1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