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학자금 신불자 구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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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7-02-13 00:00
입력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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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
한명숙 총리는 12일 대학 등록금 대책과 관련해 “학자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기준을 정해 해제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 중”이라면서 “현재 7%에 달하는 학자금 대출이자도 인하하는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값 등록금’ 대책에 대해서는 “재정부담상 현실적으로 어렵고 사회정의상으로도 문제가 있다.”면서 “일단 돈을 낼 수 있는 자녀는 낼 수 있게 하고, 어려운 학생들은 재정을 들여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7-02-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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