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꼴찌’ 라비타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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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7-02-12 00:00
입력 2007-02-12 00:00
‘천덕꾸러기’ 라비타가 결국 연내 단종된다.

현대차는 11일 “라비타의 판매량이 너무 저조해 올해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아직 정확한 단종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비타는 지난해 고작 387대가 팔렸다. 국내 5개 완성차 회사가 판매하는 승용차 모델 가운데 판매 성적이 꼴찌다.2001년 4월 출시돼 ▲2002년 1만 381대 ▲2003년 3741대 ▲2004년 1671대 ▲2005년 649대로 계속 판매량이 줄어왔다. 이 때문에 GM대우의 스테이츠맨·칼로스와 더불어 ‘못난이 3형제’로 불려왔다. 모두 1년에 1000대도 팔리지 않는 모델들이다.

세단과 레저용 차량(RV)을 오가는 애매한 차량 컨셉트와 차 뒷문이 위로 올라가는 해치백 스타일이 라비타의 주된 실패요인으로 지적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2-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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