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특집] 情 듬뿍담아 孝 드립니다
이기철 기자
수정 2007-02-09 00:00
입력 2007-02-09 00:00
최대 민속명절인 설이 코 앞에 다가섰다. 고마웠던 분들,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싶다.‘주는 즐거움’과 ‘받는 기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선물은 없을까? 하지만 선물을 고르려면 묘안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올해는 설 연휴가 3일로 짧고 경기 침체로 인해 지갑 두께도 얇아졌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생활용품쪽으로 눈을 돌려보자. 또 아이디어 선물 상품도 찾아보자.
생활용품 대부분이 몇천원에서 5만원대까지 중·저가이지만 최근엔 고가대 제품도 많아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유통가에선 합리적 선택을 하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상품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 식품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이디어 상품도 눈에 띈다. 한국도자기는 우아한 ‘다기 세트’를 마련했다. 손님상에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동국제약에선 폐경기 어머니 선물용으로 치료제인 ‘훼라민Q’를 내놓았다.
하지만 많이 찾는 선물은 생활용품과 건강 제품이다. 애경은 생활용품 50여종을 준비했다.CJ는 포도씨기름과 햄캔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세트 40여종과 품격이 돋보이는 녹차세트와 고급 화장품세트를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연령대별 여심(女心)을 유혹할 화장품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정통 오렌지 주스 델몬트의 내용물을 강화했다. 대상 웰라이프는 홍삼 발효 제품인 ‘홍의보감’을 선보였다. 베지밀 역시 건강 식품인 콩우유 ‘베지밀 세트’로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맨손으로 가기 허전한 인사 방문때 들고 가기 적격인 상품이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설 선물로 좋은 대표적인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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